세부 오슬롭 모알보알 투어 – 2024년 7월 15일

2024년 7월 15일 오슬롭투어닷컴에서 진행된 세부 오슬롭 모알보알 투어입니다.
오슬롭 모알보알 투어는 오슬롭의 고래상어와 모알보알의 바다 거북이를 만나볼 수 있는 하루 일정의 투어 상품으로 요즘 가장 핫한 세부여행 상품 중 하나입니다.

이른 아침 도착한 오슬롭 해변, 전세계의 관광객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한국여행객들이 필리핀을 가장 많이 방문하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습니다만 미국, 중국, 일본 부터 중동아시아까지 해외에 있는 것이 확실하게 느껴지는 곳이 바로 이 오슬롭 해변입니다.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만 이미 바다 위에 떠 있는 방카 주변에는 고래상어들을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을 겁니다.

뒤에 오는 고래상어를 배경으로 사진이 잘 찍힌 듯 합니다.
쉽지 않은 구도인데 잘 잡힌 듯 합니다.

고래상어와의 스노클링을 마치고 나면 투말록 폭포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 투말록 폭포가 현재 문을 닫은 상태이기에 만타유판 폭포를 방문하게 됩니다.

폭포 방문 이후에는 모알보알로 넘어갑니다.

모알보알에서 만나볼 친구는 바로 바다 거북이입니다.
위 사진에서 어렴풋이 거북이가 한 마리 더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 두마리가 아닌 거북이들.. 모알보알의 이 거북이들이 계속 유지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모알보알는 이미 예전부터 알려진 지역이였습니다만 세부시티나 막탄과 먼 거리 때문에 스쿠버다이버들 위주로 방문하던 곳이였습니다만 이제는 일반 여행객들이 더 찾아오는 곳이 되었습니다.

필리핀이 발전을 하면서 도로 사정이 예전에 비해 좋아진 점과 이렇게 스노클링 시에 바다 거북이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이 모알보알로 여행객들이 몰리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여기에 고래상어 투어가 하루 종일에서 오전으로 그리고 이제는 아침 일찍 진행되는 추세로 변화가 되었기에 고래상어를 만난 이후 돌아오기에는 시간이 너무 일러 모알보알을 찾게 되는 것도 한 가지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바다 거북이와 사진에 한 컷에 들어가기 위해 위와 같이 구명조끼를 입은 채로 위에서 눌러줍니다. ^^
옆에는 체험다이빙을 하는 팀이 붙었네요.

이렇게 바다 거북이를 만나 본 이후 점심 식사를 하게 되며 그 이후 숙소로 돌아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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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롭 모알보알 투어는 현재 단독 투어와 조인 투어 모두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단독 투어는 성인 2인 이상 예약이 가능하며 조인 투어는 성인 1인 이상 예약이 가능합니다.

오슬롭 현지에서의 기다림(?) 때문에 새벽 2시에서 3시 이전에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출발 시간에 늦게 나오시면 전체 일정이 원활하게 진행이 되지 않을 수 있으니 꼭 픽업 시간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상품 예약은 홈페이지의 예약하기 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에서 가능합니다.
성수기 시즌에는 빠른 예약 부탁드리겠습니다.